영화“인 굿 컴퍼니(In Good Company)” 와 KBS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Damien Rice의 "Cannonball"입니다.




Damien Rice - Cannonball (Official Video)


동영상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bsVIVqmTjYw

Cannonball - Damien Rice

                       Translated By Cho, Jake(조재영 - 옮김)


Still a little bit of your taste in my mouth

Still a little bit of you laced with my doubt

Still a little hard to say what's going on

너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은 짧은 순간

네가 내 혼란을 붙잡아 준 짧은 순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말하기 어려운 짧은 순간


Still a little bit of your ghost your witness

Still a little BIT of your face I haven't kissed

You step a little closer each day

Still I can't SAY what's going on

네가 확인한, 네 영혼의 짧은 순간

입맞춤을 하기 전, 네 얼굴을 마주한 짧은 순간

너는 날마다 조금씩 가깝게 발걸음을 옮기고

내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일이 일어나는 순간


Stones taught me to fly

Love taught me to lie

Life taught me to die

So it's not hard to fall

When you float like a cannonball

조약돌은 내게 나는 법을 알게 했고,

사랑은 내게 거짓말을 알게 했고,

삶은 내게 죽음을 알게 했지

그래서 네가 대포알처럼 떠다닌다고,

추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Still a little bit of your song in my ear

Still a little bit of your words I long to hear

You step a little closer to me

So close that I can't see what's going on

너의 노래가 내 귓가를 적시는 짧은 순간

너의 말들이 내게 느리게 들리는 짧은 순간

너는 좀 더 가깝게 사뿐히 다가왔고

그래서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바짝 다가왔지


Stones taught me to fly

Love taught me to lie

Life taught me to die

So it's not hard to fall

When you float like a cannon

조약돌은 내게 나는 법을 알게 했고,

사랑은 내게 거짓말을 알게 했고,

삶은 내게 죽음을 알게 했지

그래서 네가 대포알처럼 떠다닌다고,

추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Stones taught me to fly

Love taught me to cry

So come on courage!

Teach me to be shy

'Cause it's not hard to fall

And I don't wanna scare her

It's not hard to fall

And I don't wanna lose

It's not hard to grow

When you know that you just don't know

조약돌은 내게 나는 법을 알게 했고,

사랑은 내게 울음을 알게 했지,

그래서 용기를 내야해!


추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조심하는 걸 알아야해

또한 나는 그녀가 두려워하는 걸 원치 않아

추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그리고 나는 지고 싶지 않아

네가 단지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강해지지 못하는 건 아니야.

[Good Speech 촌평]

예전에 2cpu 자유게시판에 홍수혁님이 올려주셨던 곡인데요...
검색해 보니 번역기로 돌린 것 같은 좌절번역과 뜬금없는 오역 들에 실망해서
자체번역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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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재영
:

When I was one-and-twenty
                               - Alfred Edward Housman (1859-1936)

                                          Translated By Cho, Jake(조재영 - 옮김)

내가 스물하고도 하나였을 때 - A. E. 하우스먼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a wise man say,
"Give crowns and pounds and guineas
but not your heart away:
Give pearls away and rubies
But keep your fancy free."
But I was one-and-twenty,
No use to talk to me.
내가 스물하고도 하나였을 때
나는 현자의 말을 들었었지,
"백원과 십원, 일원짜리까지 다 내주어도
너의 가슴만은 버리지 말아라:
진주와 루비는 다 내버려도
네 상상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
그러나 나는 스물하고도 하나였지,
내겐 얘기가 소용없었지.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him say again,
"The heart out of the busom
Was never given in vain:"
"Tis paid with sighs a-plenty
And sold for endless rue."
And I am two-and-twenty,
And oh, 'tis true, 'tis true.

내가 스물하고도 둘이었을 때
그의 말을 다시 듣게 되었지,
"가슴을 벅차게 하는 심장은
대가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많은 한숨으로 값을 치루고,
끝없는 후회를 내주어야 되지"
이제, 나는 스물하고도 둘,
마침내 오, 이게 사실인가, 사실이란 말인가.

Alfred Edward Housman (1859-1936)
영국의 고전학자이며 시인, 옥스퍼드 대학을 마치고 11년간 야간에 대영박물관에서 독학하여 독자적인 학문 업적을 달성했다. 제1급의 고전학자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A Shropshire Lad, Last Poems, More Poems 등의 시집에 발표한 150 여편의 간결하고 고전미 넘치는 서정시로 인해 시인으로서의 지위도 확립하였다.


[Good Speech 촌평]

젊음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좋은 시 중에 하나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항상 되돌릴 수 없기에
추억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보석이 됩니다.
이 보석은 천금을 줘도 바꿀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인생에서 소중한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을까요?
아마도 많은 유혹과 혼란 속에 방황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시죠? 사무엘 울만이 "젊음"에서 말한 것처럼...
마음의 상태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Good Speech 토막강좌]

3행에서 crowns and pounds and guineas 라는 구절을 왕관, 금덩이 등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
많이 돌아다니는데...정확히 사전을 찾아본 결과 예전 또는 현재까지 사용하는 영국의 화폐
단위이더군요...따라서 의미전달을 높이기 위해서 한국 화폐단위로 바꾸었습니다.

[Good Speech 저작권] ( http://goodspeech.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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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재영
:
자료 링크 : 아래블로그 가면 음악 링크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ommadawn?Redirect=Log&logNo=20017792437


Witch Hunt - Rush


Translated By Cho, Jake(조재영 - 옮김)

The night is black

Without a moon.

밤은 달도 없는 어둠으로 덮히네

The air is thick and still.

공기는 무겁고 고요해

The vigilantes gather on

The lonely torchlit hill.

자경단원들(자율방범대)은 외진 화형대 언덕에 모여드네.

Features distorted in the flickering light,

The faces are twisted and grotesque.

얼굴은 깜박이는 불빛에 일그러지고,

표정은 뒤틀려서 기괴해졌네.

Silent and stern in the sweltering night,

The mob moves like demons possesed.

찌는 듯 한 밤의 고요와 엄숙함

사람들은 악마에 홀린 듯이 움직이네.

Quiet in conscience, calm in their right,

Confident their ways are best.

양심은 침묵하고, 그들의 정의는 요지부동

그들의 방식이 최선이라고 확신하지

The righteous rise

With burning eyes

Of hatred and ill-will.

증오와 악의로

타오르는 눈 속의

정의의 봉기여

Madmen fed on fear and lies

To beat and burn and kill.

미치광이들는 구타와 화형, 살인의

공포와 거짓말로 사육되었지

They say there are strangers who threaten us,

In our immigrants and infidels.

그들은, 떠돌이 이교도인 우리를,

위협하는 이방인에게 말하네

They say there is strangeness too dangerous

In our theaters and bookstore shelves.

우리의 극장과 서점의 책장 안에

너무 위험한 이상함을 있다고 하네

That those who know what's best for us

Must rise and save us from ourselves.

우리가 자신으로부터 봉기하여 구원하는 것이

우리에게 최선의 선택임을 아는 자여!

Quick to judge,

Quick to anger,

Slow to understand

Ignorance and prejudice

And fear walk hand in hand...

성급한 심판,

성급한 분노,

더딘 이해

무지와 편견

그리고 공포가 손을 서로 잡고 주위를 도네.


[Good Speech 촌평과 토막강좌]

kcpu.co.kr 의 조우근 회원님께서 요청하신 번역입니다.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거의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쓰여진 내용이지만...오히려 이런 경우가 관용표현 등으로
오역이나 난점이 많을 수 있어 조심스러웠습니다...
잘 된 번역인지의 판단은 제 주관적으로는 알 수 없지요...
보시는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마녀재판의 화형식 장면을 보이는데로 묘사한 곡인 것 같습니다...
***
러쉬는 조우근 님을 통해 처음 알게된 그룹이라 다른 곡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설명대로라면 Witch Hunt는 그나마 가장 평이한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조도 직설적이고 시각적 사실묘사 위주의 내용이니까요...
그 시각적 사실묘사의 상황을 머리에 떠올리는 게 문제지만요...
중세 마녀사냥, 마녀재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서양사람들의 의식속의 "마녀"라는 것이
얼마나 큰 존재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지 알아야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미국, 유럽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던 마녀를 소재로 한 영화
"블레어 윗치"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 쪽박을 찬 이유가 그 개념차가
극복되지 않아서 입니다...
그냥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마녀"의 개념과 서양문화에서의 "마녀"의 개념과
존재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엄청나게 크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오컬트나 신화 같은 것 좋아하다보니...
어떤 감흥까지 오지는 않지만...내용이 이해가 가고...
곡발표시에 사회전반 또는 어떤 분야나 음악성향 등에 대한 마녀사냥식
사회풍조에 대해 풍자와 반항/저항심을 점잖고 비유적으로
표현해 보려고 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우근님 설명 인용
rush의 음악은 어떻게 보면 동양권에선 망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 뛰어난 음악과 연주실력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저조했었습니다.
캐나다 내의 정치적인 배경과 종교적인 배경등이 노래 가사에 녹아 있다고 합니다.
재영님 말씀대로 witch hunt도 서양문화가 배경이 된 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될듯합니다.
시적인 내용과 운율등이 이들의 가사에 들어 있다고 합니다
짧은 머리로 국내시도 안닌 외국 노랫말을 이해할려고 하다보니 하하 . ^^
마지막 가사 Ignorance and prejudice And fear walk hand in hand.
기억에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추가
제 짧은 지식으로 좀 더 추가설명을 드리자면...영어시의 경우 각운(Rhyme)을 상당히
중요시합니다...자세히 문장의 끝단어들을 잘 보시면 L, D/T, S, E 등으로 끝나는 단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도록 배치가 되어있습니다...그리고 문장 구조를 보면 우리시에서 말하는
율격이라는 것이 상당히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3,4,4,3 이런 단어 리듬 말이죠...영어식 율격은 우리말과는 좀 달라서 단어음절 수와 문장의
단어 갯수로 율격을 맞춥니다.그래서 우리말 율격 같이 딱딱 맞춰지지는 않고,
조금 들여봐야 알 수 있구요...
그리고 댓구법이 아주 잘 사용되었습니다...말하자면 3,4,4,3 의 선행구가 있으면...
같거아 아주 유사한 문장구조의 댓구가 있는 거죠...
A, A', B, B', C, C' 이런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댓구법이라고 합니다...

* torchlit : torch + lit(light의 과거,과거분사), 봉화대, 등대의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문맥상 화형대
* 마지막 행 walk hand in hand 의 직역이 “손잡고 걸어간다.”인데 손잡고 화형대 주위를 도는 걸 묘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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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재영
:
http://2c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page=94&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584


위 링크에 "김재식"님이 올리신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안드레아 보첼리"의 노래입니다...

"2cpu"게시판에 올린 내용을 재수정해서 올립니다.

재생단추를 누르세요

Title : MAI PIU' COSI' LONTANO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 Song By ANDREA BOCELLI

English Lyric From Album "ANDREA BOCELLI - SOGNO"
Translated English to Korean By Cho, Jake(조재영 옮김)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scalda il cuor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il calore
Che ti scalda il cuore


E mille giorni
E mille notti
Senza capire
Senza sentire
Senza sapere
Che non c'e' niente al mondo
Nemmen nel piu' profondo
Sei solo to
Soltanto tu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scalda il cuor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more
Di chi ti ha aspettato

E mille giorni
E mille notti
Senza capire
Senza sentire
Senza sapere
Che non c'e' niente al mondo
Nemmen nel piu' profondo
Sei solo to
Soltanto tu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scalda il cuor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more
Di chi ti ha aspettato




Title : MAI PIU' COSI' LONTANO (Never so far again)

Never so far again
Never so far again
Never again without the hand
That warms my heart
Never so far again
Never so far again
Never again without the passion
That warms my heart

And a thousand days
And a thousand nights
Without understanding
Without feeling
Without realising
That there's nothing else in this world
Not even in the depth of my soul
You're the only one I need
You, and only you

Never again without the hand
That warms my heart
Never so far again
Never so far again
Never again without the love
Of one who has waited for me

And a thousand days
And a thousand nights
Without understanding
Without feeling
Without realising
That there's nothing else in this world
Not even in the depth of my soul
You're the only one I need
You, and only you

Never again without the hand
That warms my heart
Never so far again
Never so far again
Never again without the love
Of one who has waited for me


제목 :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내 심장을 따뜻하게 하던
그 손길은 거두지 말아주오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내 심장을 따뜻하게 하던
그 열정을 거두지 말아주오

내 영혼의 심연에서도 알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는
난해함
무감각
상실감
수많은 날이 지나도
수많은 밤이 지나도
당신은 내가 원하는 단 한사람
당신, 그리고 오직 당신

이제 다시는 내 심장을 따뜻하게 하던
그 손길은 거두지 말아주오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나를 기다리게 하던
한 사람의 사랑을 거두지 말아주오

내 영혼의 심연에서도 알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는
난해함
무감각
상실감
수많은 날이 지나도
수많은 밤이 지나도
당신은 내가 원하는 단 한사람
당신, 그리고 오직 당신

이제 다시는 내 심장을 따뜻하게 하던
그 손길은 거두지 말아주오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이제 다시는 나를 기다리게 하던
한 사람의 사랑을 거두지 말아주오

[Good Speech 촌평]


이탈리아어를 영어로 번역한 가사를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 중역이라서 오역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몇 년전 "안드레아 보첼리"가 한창 인기 있을 때 구입한 제가 가진 유일한 칸쵸네 앨범인
[Andrea Bocelli - SOGNO]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영어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라틴계 언어의 단어들은 고유의 알파벳 발음 그대로 발음이
되므로, 읽기가 쉽죠...
이 곡은 반복되는 가사도 많아서 외우기 좋으므로...
이벤트 용으로 한번 외워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사의 내용도 확실히 아시게 되었으니 깊은 감성을 넣어 부르실 수 있겠지요???

[Good Speech 저작권] ( http://goodspeech.tistory.com  )

인용 또는 링크 전에 공지사항의 저작권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링크 : http://goodspeech.tistory.com/tt/notice/26

조금씩 수시로 수정될 수 있으니 퍼가실 때는 가급적이면 [Good Speech]블로그에서
직접 퍼가세요...그리고 퍼갈 땐 댓글 남겨주시는 거 아시죠???
번역요청관련 공지 :
http://goodspeech.tistory.com/tt/notice/25


번역요청은 블로그 방명록을 통해서만 받기로 했습니다...
단, 제 능력 부족, 또는 영어원본 자료를 구하기 힘든 경우 등 개인적 사정으로
죄송하게도 거절의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번역요청 시에는 연락이 가능하도록 제가 가입된 클럽의 클럽명과 함께 ID나 사용자명을
표시해 주시거나 아니면 메일주소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조재영
:
원본 링크 http://goodspeech.blogi.co.kr/tt/9
참고 및 인용 링크 : http://blog.empas.com/han058/16344397

Ammonia Avenue - Alan Parsons Project


음악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NbMFPxgZNAw

Ammonia Avenue - Alan Parsons Project
        지린내 나는 골목

Translated By Cho, Jake(조재영 - 옮김)

Is there no sign of light as

we stand in the darkness?

Watching the sun arise

Is there no sign of life as we gaze at the waters?

Into the strangers eyes

저 곳도 우리가 서 있는 어둠 속처럼

실낱같은 빛도 없는 것 같죠?

해가 뜨는 걸 봤어요.

저 곳도 우리가 쳐다보는 오줌자국처럼 실낱같은 인적도 없는 것 같죠?

지나가는 사람들 눈에는 말이죠.


And who are we to criticize or scorn the things that they do?

For we shall seek and we shall find Ammonia Avenue

그런데 우리가 비난하고 경멸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들도 우리를 보며 같은 생각을 하겠죠?

우리도 지린내 나는 골목을 두리번거리면서, 찾으려 했기 때문이죠


If we call for the proof and we question the answers

Only the doubt will grow

Are we blind to the truth or a sign to believe in?

Only the wise will know

우리가 증거를 대라고 하고 해명을 요구하면

괜히 의심만 받겠지요

우리가 못 본척 해줄까요, 믿는 척 해줄까요?
똑똑한 사람만 알 수 있겠죠


And word by word they handed down the light that shines today

And those who came at first to scoff, remained behind to pray

그래서 말을 통해서 그들이 오늘의 찬란한 빛을 전해주는 거에요

(그래서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처음 눈에 마주치는 사람이 있으면, 등 뒤쪽으로 기도해야죠


Yes those who came at first to scoff, remained behind to pray

물론이죠, 처음 눈에 마주치는 사람이 있으면, 등 뒤쪽으로 기도해야 되요.


When you can't hear the rhyme and you can't see the reason

Why should the hope remain?

For a man will be tired and his soul will grow weary

Living his life in vain

당신이 이 댓구(모범답안, 응답문구)를 듣지 못해서 핑계를 대지 못해도

왜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할까요?

사람은 피로해져서 영혼이 지치게 되기 때문에

얻는 것이 없는(놓치는 게 많은) 인생을 살거든요.


And who are we to justify the right in all we do?

Until we seek until we find Ammonia Avenue

그렇다고 누가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정당한 권리라고 했나요?

우리가 지린내 나는 골목을 두리번거리다가, 찾을 때까지 만 그런거라구요


Through all the doubt somehow they knew

And stone by stone they built it high

Until the sun broke through

A ray of hope, a shining light Ammonia Avenue

어쩐지 그들이 모든 의혹을 꿰뚫어 보는 것 같아요.
(어쩐지 그들이 의심을 멈추지 않네요)

그래서 돌들을 높게 쌓아 올리죠

(그래서 얼굴에 철판 깔고 잡아뗐죠)

햇빛이 새어들어 올 때까지만요.

희망의 찬란한 빛줄기가 지린내 나는 골목에 비치네

[Good Speech 촌평]


아래 2cpu 클럽( www.2cpu.co.kr )에 올린 글의 댓글에서
http://2c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page=2&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473

김정환님 요청으로 번역하게 된 Alan Parsons Project 의 Ammonia Avenue 입니다.
다 번역하고 나니 내용이 대략 웃기는 군요...
덕분에 분류명을 "좋은 가사(Lyrics)"에서 "
팝송 가사(Lyrics)"로 바꿨습니다.
제가 팝송을 그리 많이 아는 편이 아닌데다가 제가가진 앨런 파슨스의 씨디에는 마침
이노래가 없어서 처음들어보게 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인디 성향이 강한 그룹에서나 가능한 내용이군요...
아시다 시피 원문과의 대조를 위해 지나친 의역은 피했고, 의미 전달력을 높일 필요가
있는 일부 문장만을 의역해서 추가로 괄호안에 넣었습니다...
재밌는 기회를 갖게 해주신 김정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추가)
www.kcpu.co.kr 의 회원이신 조우근님 말씀에 의하면 A.P.P 는 프로그래시브(Progressive)
락 그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최초 번역본에 없던 토막강좌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Good Speech 토막강좌]


아래가 한컴사전에 올라 있는 avenue의 뜻입니다.
‡avenue [ǽvənjùː] n.
① 가로수길. [SYN.] ⇨ ROAD.
② 【영국】 (특히 대저택의 대문에서 현관까지의) 가로수길.
③ 【미국】 (번화한) 큰 거리, 한길, 도로. ★미국의 대도시에서는 avenue와 street를 세로와 가로의 도로에 구분해서 쓰고 있음. 가령 뉴욕에서는 avenue는 남북, street 는 동서로 뻗은 도로를 일컬음.
④ 가까이[접근]하는 수단, 방법.
┈┈•an ∼ to [of] success 성공에의 길. ④
♣explore every ∼ 모든 수단을 강구하다.

**** ①의 가로수길이라고 할 수 도 있지만 ③ 에서 보면 남북방향으로 세로로 난
길을 얘기하죠...즉 주택가의 Street과 수직으로 난 집과 집사이의 골목을 얘기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막다른 골목은 아니지요... 사전에【미국】이라고 되어있다고,
미국에서만 통하는게 아니라는 건 아시지요...
미국이랑 유럽의 도시처럼 구획정리가 잘 된 경우라면 이런 골목을 지날 이유가 없죠...
그러니 밤에 이런데 슬쩍 들어가면 눈치가 뻔한것이지요...
그러니까 이런 좁은 골목을 지나가다가 마추쳐서 서로 뻘쭘한 상황이 된거죠...
여기서는 Ammonia 가 번역과정에서 Ammoniniac의 형용사적 의미로 바뀌어야 되는
듯 합니다.
번역과정에서 명사 + 명사로 된 합성어휘를 형용사 + 명사의 의미로 번역해야하거나
형용사 + 명사를 명사 + 명사로 번역해야 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Stairway to heaven"의 번역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제목을 거창하게 번역하다 보니
내용까지 뒤틀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작사가가 비유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면
좀 더 은유적인 단어를 썼겠지요...직설적인 단어를 그대로 표현하는게 작사가의
의도를 잘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6-10-27
11:22:57

그리고 For we shall seek and we shall find Ammonia Avenue
번역을 보면 For를 ~ 때문이다. 라고 Because의 의미로 해석했는데요...
For가 주로 목적이나 행선지, ~를 위한, 으로 쓰이지만... 전후 의미상 조건을
표현하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무지 쉽고 간단하지만...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게티스버그 연설 때문인지
"~를 위한"이란 뜻으로 강박 관념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역되는 경우도 있구요...

[Good Speech 저작권] ( http://goodspeech.tistory.com  )

인용 또는 링크 전에 공지사항의 저작권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링크 : http://goodspeech.tistory.com/tt/notice/26

조금씩 수시로 수정될 수 있으니 퍼가실 때는 가급적이면 [Good Speech]블로그에서
직접 퍼가세요...그리고 퍼갈 땐 댓글 남겨주시는 거 아시죠???
번역요청관련 공지 :
http://goodspeech.tistory.com/tt/notice/25

Posted by 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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